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를로스 마르티네즈 (문단 편집) ==== 2014년 ==== 포스트 시즌 등판 경험까지 얻은 그는 2014년에 더 많은 기회를 받게 되었다. 시즌 초부터 일찌감치 계투 요원으로 활용되어 시즌 내내 57경기를 등판하였다. 봄에는 계투로만 등판했지만, 팀에서 그에게 거는 기대는 결국 선발 투수였기 때문에 6월부터는 선발 투수로도 자주 등판하게 되었다. 그러나 선발 투수일 때는 대부분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이닝 도중 강판당하는 경우가 잦았다. 이 때까지만 해도 그는 패스트볼과 슬라이더에 모자란 체인지업을 곁들인 수준이었던 지라 타순이 한두 바퀴 돌게 되면 눈에 쉽게 익어버렸던 것. 그래서 8월 이후에는 다시 계투로 돌아가 투구를 하게 되었다. 2013년과 비슷하게, 시즌이 끝나감에 따라 성적도 다시 끌어올리며 결국 89⅓이닝에 ERA 4.03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팀이 다시 한 번 포스트 시즌에 나서게 되어 그도 가을 무대에 서게 되었다. 그러나 지난 해와 달리 팀이 [[2014 내셔널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밀리며 고배를 마셨는데, 마르티네즈도 고작 4경기를 등판하는 것에 그쳤다. 그런데, 경기 외적으로도 마르티네즈는 굉장히 친했던 동료인 오스카 타베라스가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되어 여러 모로 안타까운 가을을 보내게 되었다. 전체적으로 2014년까지, 그는 패스트볼과 슬라이더의 조합까진 괜찮으나 기복이 있는 제구와 써드 피치의 부재, 그로 인한 좌타자 상대 시 약점을 가지고 있는 투수였다. 좌타자 상대 시 우타자 상대 시보다 피안타율이 무려 5푼이나 높았다. 위에서 제시한 크게 3가지의 문제 때문에 특히 선발 등판 때 큰 어려움을 겪었는데, 마르티네즈는 이를 타개하기 위해 체인지업을 다듬기 시작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